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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에 10억원
[경기/도] 이자 2.5% 지원
- 기사입력2014-01-09 11:23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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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자금을 업체당 10억원까지 융자한다고 8일 공고했다.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 중 대기오염방지시설, 수질오염방지시설 등 11종의 시설을 설치하는 기업이다.
이와 함께 환경산업 육성 차원에서 환경기술 개발기업, 환경영향조사 대행자, 대기 또는 수질 관리대행업자 등도 지원한다.
대출조건은 업체당 10억원 이내에서 3년거치 5년 균분상환이며, 금리는 2.5%의 고정금리다.
경기도 차원의 융자사업 외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개선자금의 융자승인을 받은 기업에 대해서도 이자 2.5%를 지원한다.
신청서는 경기도(문의:환경정책과 031-8008-3532)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처는 환경오염방지시설의 경우 사업장 소재 시·군이며, 환경산업 육성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이자지원은 경기도 환경정책과가 담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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