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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설비 유통 최대 5억원
[전국/기계산업진흥회] 고용계획업체 금리 우대
- 기사입력2014-01-16 10:51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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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중고설비를 매입해 유통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고설비 매입비용 및 유통·수출 등 기업경영에 소요되는 운전자금을 업체당 5억원 이내에서 융자지원 추천 신청을 받는다고 공고했다.
지원대상은 중고설비를 매입해 유통 또는 수출을 하는 중소기업이며, 해외 수입은 제외된다. 업종은 산업용기계 및 장비 도매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차체 및 특장차 제조업, 측정·시험·항해·제어 및 기타정밀기기제조업(광학기기제외), 기계 및 장비 수리업, 산업용기계 및 장비 임대업 등이다.
한도는 매출액 150% 이내에서 운전자금 기준으로 연간 5억원까지 융자한다. 금리는 정책자금 기준금리에 분기별로 연동되는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정책자금 대출업체중 대출월로부터 3개월 이내에 1인 이상 추가고용계획이 있는 기업은 추가 고용인원 1인당 0.1%p에서 최대 2%p까지 금리우대를 1년간 적용한다.
융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접수한 기계산업진흥회가 융자대상 적격여부를 결정한 뒤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추천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중진공이 중진공이 기업평가를 거쳐 직접대출하거나 금융회사를 통해 신용, 담보부 대출을 하는 방식이다.
융자지원 추천은 매달 이뤄지며, 전달 2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3월 자금융자 신청의 경우 2월20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2월 자금신청은 1월23일까지 받는다.
융자추천신청서는 기계산업진흥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기계산업진흥회 진흥본부 정책조사팀(문의: 02-369-784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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