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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생산자단체에 운영 및 시설자금
[인천/시] 이자 5%까지 지원
- 기사입력2014-02-03 13:34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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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지역내 농어민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운영 및 시설자금을 최대 3억원까지 융자지원한다고 최근 공고했다.
융자지원 대상사업은 농어업 생산 및 소득증대사업, 농업(식량작물, 원예특용작물, 축산업)및 어업구조 개선사업, 수입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개발사업, 농수산물의 상품성 제고 및 고부가 가치화사업, 농수산물 가공공장의 시설자동화·시설확충 등과 유통기능 제고사업 등이다.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농수산물 사용업체의 경우 우선 지원 대상이다.
운영자금의 경우 농어업인은 5000만원 이내, 생산자단체는 2억원 이내에서 융자지원한다. 조건은 2년거치 일시상환이다. 시설자금은 농어업인의 경우 최대 1억원, 생산자단체는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며 조건은 2년거치 5년균분상환이다.
금리는 은행과 대출자간 협의에 의해 결정되는데, 인천시는 이 중 5%를 지원한다. 따라서 융자 시 실제 부담해야 할 금리는 5% 초과분이 된다.
신청기간은 2월3일부터 28일까지이며, 총 융자규모는 60억원으로 책정됐다.
공고문과 신청서는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사업장이 위치한 읍·면사무소나 구청에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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