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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해외마케팅·상담회
[전북/무역협회] 지난해 수출실적 50만불 이하 기업 우대
- 기사입력2014-02-21 11:18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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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가 지역내 중소 수출업체 25개사를 모집해 해외마케팅과 수출상담회 등을 지원한다고 최근 공고했다.
지원대상은 전라북도에 위치한 중소 수출기업 중 수출금액이 적은 순으로 선정하며, 지난해 수출실적 50만불 이하 기업은 우대한다. 업체의 참여 의지 등을 반영한 별도 선정기준도 적용된다.
업체는 SNS 활용 해외마케팅과 거래선 발굴 특화 해외시장 조사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SNS 활용 해외마케팅의 경우 미국의 비즈니스 인맥사이트인 Linkedin.com을 이용한 제품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거래선 발굴 특화 해외시장 조사의 경우 타깃국가 내 수요처 정보를 제공하고, 추천 유통경로와 홍보활동을 제안해준다.
희망업체에 한해 해외 현지 수출상담회 비용도 지원한다. 항공료의 50%, 통역료, 상담장 임차료 등 수출 상담에 소요되는 비용이 지원대상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며, 공고문과 신청서는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의 지부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문의:063-214-6991)에 E-mail(floordir@kita.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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