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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4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문 전시회, 우리 중기 21개사 참가
- 기사입력2014-02-24 10:32
김창훈 기자 (ckim2014@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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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KOTRA> ©중기이코노미2014년 GSMA 모바일 국제전시회(GSMA Mobile World Congress 2014)는 24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전시장(Fira Barcelona Gran Via)에서 개최되는 이동통신 분야 전문 전시회다. GSMA(GSM Association)가 매년 주최한다.
CES(미국), CEBIT(독일), IFA(독일)와 함께 세계 4대 주요 IT 전시회의 하나로 꼽힌다. 나머지 3개는 IT 가전 종합전시회 성격이 강한 반면, MWC는 모바일 분야만을 전문으로 하는 전시회 중 가장 장 큰 규모로 치러져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로 불린다.
올해 행사에서는 국내 이동통신 3사도 참여해 ‘3밴드 LTE-A’ ‘광대역 LTE-A’ 등의 이름으로 빠른 통신속도를 뽐낸다. 차세대 통화플랫폼, 이기종 결합통신 기술, 동영상 동시감상·채팅 등 신개념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KOTRA도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주니코리아(LTE 소형 기지국), 아리텔(LTE 소형 기지국), 브로콜리(필름형 LTE 증강안테나), 알에프엠와이어리스(기지국 장비 및 홈 중계기), 콘텔라(LTE 초소형 기지국), 위텔레콤(LTE 모뎀 및 모듈), HSM(스마트폰 거치대) 등 21개사가 참가한다.
2014 MWC 전시장내 한국관<출처=KOTRA><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