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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창업자 40대-경기도에 가장 많다
소매업, 음식점업, 부동산업이 전체의 절반
- 기사입력2016-01-03 13:26
채민선 기자 (iscra7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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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창업자 가운데 4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사업자 유형별·연령별 신규사업자 현황
<자료=국세청>국세청이 최근 발표한 ‘2015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신규 창업자의 연령대는 40대 32%, 30대 25.3%, 50대 24.2%의 순으로 집계됐다. 법인, 일반, 간이, 면세사업자 등 모든 사업자 유형에서 40대의 비중이 가장 컸다.
2014년 신규 사업자의 업종은 소매업, 음식점업, 부동산업 순으로 많고 이 3개 업종이 전체의 50.5%를 차지했다.
업종별 비중을 보면 ▲소매업 17.0% ▲음식점업 16.8% ▲부동산업 16.7% ▲운송 및 건설업 10.7% ▲도매 및 상품중개업 9.9% ▲제조업 6.0% 순이다.신규사업자 업종 현황
<자료=국세청>한편 2014년에 창업한 사업자는 112만6000명이며, 이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 과반수가 넘는 51.8%(58만4000개 업체)가 분포돼 있다.
신규사업자의 수는 경기 27만9027명, 서울 24만4262명, 부산 7만1455명 순으로 많고 세종, 제주, 울산은 각각 7249명, 1만7867명, 2만2921명으로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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