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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 나눔 사업’ 참여할 민간위탁기관 모집
경기도 내 비영리 영세기업 디자인 개발 등 환경개선 사업 위탁
- 기사입력2024-02-19 12:08
김범규 기자 (bgk7@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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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공공디자인 분야 유경험자인 법인·기관·사업자를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 민간위탁 기관을 모집한다.2013년부터 시작한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은 민·관·산·학이 함께 장애인, 노인, 자활기업 등 디자인이 열악한 시설에 공공서비스디자인을 적용한 맞춤형 디자인 사업이다.올해는 비영리 영세기업 10곳에 로고 및 패키지 등 디자인 개발 및 실용화를 지원하고, 사용자 중심의 쉬운 안내 디자인을 적용한 맞춤형 디자인 사업을 1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디자인전문가 및 자원봉사자 운영, 성과 보고회 개최 등도 추진한다.접수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며, 운영기간은 협약체결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다.이은선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민·관·산·학의 소중한 디자인 재능기부를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비영리 영세기업의 디자인 경쟁력을 높여 매출증대 효과를 실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기이코노미 김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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