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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아빠 어렸을 적에는…” 겨울이야기
2월22일까지 월드컵공원에서 겨울 체험행사
- 기사입력2014-12-26 20:07
손채윤 기자 (yunics@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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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마련된 ‘월드컵공원 겨울이야기’를 찾은 아이.<사진=뉴시스>썰매, 군고구마, 팽이치기…. 옛날 겨울놀이와 먹거리 등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마련됐다.
2월22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억새미로원, 억새터널, 얼음썰매장 등 겨울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추억의 군고구마 굽기 체험, 천연손난로 만들기, 전통팽이, 투호, 지게 등 다양한 체험코너도 마련됐다. 주말 오후 2시부터 토요일은 얼음썰매 경주대회, 일요일은 컬링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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