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전통시장 중심 ‘블랙프라이데이’ 연말 大행사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전통시장 연말 대행사’가 열린다. 중소기업청은 내수경기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참여할 전통시장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취재인력 2명 더 늘어난다고 언론 비판기능 살아날까 자세히 들여다보면 문제점은 ‘외형’이 아니라 ‘언론의 비판기능과 객관성 부재’를 꼬집고 있다. 바꿔말해 취재·편집 인력을 3인에서 5인으로 늘리는 외형을 갖춘다고 해서 이러한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원제한 규정’이 기사의 품질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문체부의 의견에 동의하기 어려운 이유다. ...
“우리 수능 끝났어요”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교시 국어영역의 경우 63만189명의 응시자 중 4만5326명이 오지 않아 7.19%의 결시율을 기록했다. 3교시 영어영역에서는 지원자 62만3742명 중 5...
개소세 인하로 해외명품업체만 53억 챙겼다 정부가 개별소비세를 완화해 시계·가방·가구 등의 가격이 내릴 것을 기대했지만, 가격변동 없이 관련 업체만 53억원의 감세혜택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인하를 통한 소비진작을 위해 단행된 개별소비세 완화가 결국 해외명품업체...
올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 9년만에 최고치 올해 수도권내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가 무려 34만여건에 달했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대 거래량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가 34만8999건으로 집계됐다. 종전 최고치를 기...
한은, 기준금리 연 1.5% 유지 ‘5개월째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5%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한은은 올 3월과 6월 두차례에 걸쳐 금리를 0.25%p씩 내려 현재의 연 1.5% 수준으로 떨어뜨린 뒤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5개월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한은 금융...
만화 음악 게임 캐릭터 스타트업 경상북도 문화콘텐츠진흥원은 경북지역에 소재하는 5년 미만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콘텐츠제작 사업’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출판, 만화, 음악, 게임, 영화, 공연, 애니메이션, 방송영상, 광고, 캐릭터, 콘텐츠솔루션, ...
‘수출 물품대금 손실보상’ 보험료 전액 지원 서울시는 서울 소재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Plus+ 단체보험’ 가입을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 Plus+ 단체보험’은 수출한 물품대금을 회수할 수 없을 때 입게 되는 손실을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업체 최대 7000만원까지 융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책자금을 융자·지원한다. 10인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한 업체당 최대 7000만원까지 융자·지원해 준다. 융자 대출기간은 거치기간 2년을 포함해 5년 이내다. 신청기간은 오는 ...
기름진 식단·불규칙한 식습관…위식도역류질환 증가 기름진 식단과 불규칙한 식습관, 비만인구의 증가 등으로 국내에서 드물다고 인식돼 왔던 ‘위식도역류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위식도역류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수는 2010년 284만7763명에서 지난해 364...
R&D투자를 통한 ‘퀀텀점프’ 전략 기업이 사업구조나 방식 등의 혁신을 통해 단기간에 비약적으로 실적이 호전되는 경우를 두고 ‘퀀텀점프(Quantum Jump)’라는 말을 쓴다. 이는 물리학에서 나온 표현으로, 양자의 운동량이 증가할 때 연속적으로 조금씩 변화하는 것이 ...
‘부실’ 중소기업 175곳 구조조정 대상 선정 생존능력을 잃은 부실한 중소기업인 이른바 ‘좀비 기업’이 시장에서 퇴출될 수도 있다. 11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중소기업 신용위험평가 결과’에 따르면 175개의 중소기업이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년대비 무려 40%...
상하수처리제 원료 수입산도 공공기관 납품 그동안 국내산 상·하수처리제 원료(수산화알미늄)만 납품받아 온 공공기관에서 앞으로는 수입산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상·하수처리제를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경우 원재료로 국내산 수산화알루미늄을 사용토록 해 ...
예스티 메가엠디 등 6곳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씨트리, ㈜덱스터, 메가엠디㈜, ㈜한솔씨앤피, ㈜예스티, 유안타제1호기업인수목적㈜(합병대상법인 ㈜캐프) 등 6개 기업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의약품 제조업체 씨트리는 지난해 171억원의 매출액과 3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대화제약(16...
배달앱과 전화주문…음식 양 더 많은 것은 전화와 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할 때 맛과 양은 차이가 날까? 맛과 양 모두 소비자들은 배달앱보다 전화로 주문할 때 ‘더 좋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장점유율이 높은 3개 배달앱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
‘좀비기업’을 바라보는 시선 요즘 ‘좀비기업’이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린다. 육체는 살아 움직이지만 영혼은 죽어있는 괴물 ‘좀비’에서 따온 이 신조어는 사업 경쟁력이 없어 정부나 은행 등 금융기관의 대출과 보증으로 겨우 연명해 가는 기업을 일컫는다. 경제학 용어로는 이를 ‘한계기업’이라고 규정하는데, 사실상 독자생존능력이 ‘제로’...
“비용 부담 큰데 TPP 참여 밝힌 이유 뭔가” 한국이 후발주자로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참여하려면 쌀·축산업 등에서 높은 수준의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10일 개최한 ‘2015 통산산업포럼 국제컨퍼런스’에서 뉴질랜...
경영권문제 불거진 삼성 롯데 주식담보 신규제공 경영권 분쟁 및 승계 문제가 불거졌던 삼성과 롯데 대주주 일가가 새롭게 주식담보를 제공하는 등 30대 그룹 대주주 일가가 대출 등을 받기위해 금융권 등에 담보로 제공한 주식규모가 1년새 30%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대주주 일가 3...
달러화 예금 증가…위안화 예금은 ‘인기 시들’ 달러화 예금의 월중 증가폭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반면 인기를 끌었던 위안화 예금은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10월말 거주자외화예금 현황’을 보면 달러·위안·엔·유로 등 외화예금 잔액이 총 634억달러로, 지난달보다 ...
2000만대 중 200만대가 자동차세 체납 행정자치부가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 번호판의 영치를 전국적으로 10일 실시했다. 자동차세나 과태료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을 영치했으며, 4건 이상이면 차량등록지와 무관하게 어느 자치단체에서든 번호판을 떼갈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