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제조기업 4분의 3, 12년 내에 자취 감춰 2000년에 가동됐던 제조업 기업 4곳 중 3곳은 12년 후 자취를 감췄다는 자료가 나왔다. 5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우리나라 기업의 역동성 저하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에 존재했던 제조업 기업 30만7543개 중 2012년까지 생...
딸기 값 어쩌나 …출하 늘며 5년내 최저치 딸기 가격이 최근 5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롯데마트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딸기(2kg·상)의 평균 도매가격은 1만410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8% 하락했다.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도...
폐광지역 소상공인 5천만원 강원도는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을 대상으로 마케팅비 등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3월30일부터 4월3일까지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강원도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에 사업장을 소재한 신설법인이거나 법인 ...
용산역 앞 개발구역 나눠… 관광호텔 등 가능 용산역전면 제1도시환경정비구역의 사업추진을 원활히 하기 위한 구역분할안이 가결됐다. 서울시는 4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개최하고 용산구 한강로3가 40-708번지 일대 용산역전면 제1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을 수정가결하였다고 5일 밝혔다. 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은 용산역전면 제1구역을 ...
유로화 약세에 유럽 호텔요금 ‘뚝’ 달러화 강세로 미국인들의 해외여행 비용이 크게 절감됐다는 자료가 나왔다. 최근 미국 여행정보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러시아 호텔의 1박 요금은 평균 80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45.2% 하락...
공공 정보화사업 e발주관리로 표준화한다 앞으로 공공 정보화사업 발주가 e-발주시스템을 통해 이뤄져 업무가 표준화된다. 조달청은 정보화사업에 대한 사업기획·제안요청서 작성·제안서 제출·제안평가 과정을 지원하는 ‘e-발주지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가동한다고 4일 밝혔...
1608억 투입…지역협력으로 유망품목 개발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비 1608억원 규모의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신규 지원과제를 5일자로 공고한다고 4일 밝혔다. 경제협력산업은 시도간 협력을 통해 부가가치 및 고용성과를 더 크게 창출할 가능성이 높은 산업을 의미하며 2개 이...
서울시, 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개최 서울시가 3월을 맞아 클래식 공연, 미술 전시회, 문화유산 답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봄을 맞아 실내악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향은 6일 저녁 8시 서울 금호아트홀에서 봄을 주제로 한 실내악 공연을 ...
UV-B에 UV-A 추가한 총자외선지수 제공 기상청은 자외선 B(UV-B)에 자외선 A(UV-A)를 새롭게 더한 ‘총자외선지수’를 개발해 홈페이지(www.kma.go.kr)을 통해 정식으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에는 전국 6개 지점에 설치된 자외선 측정장비에서 관측한 자외선 B의 지수...
“조금 일찍 출근을” 9호선 혼잡 당분간 계속 서울 지하철 9호선의 신논현~종합운동장 간 2단계 구간 개통이 오는 28일로 예정된 가운데, 서울시가 열차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증차시기를 1년 앞당기기로 했다. 4일 서울시가 발표한 ‘9호선 혼잡완화 3대 대책’에 따르면 서울시는 ...
베란다에 발전소 설치하면 전기료 아낀다 서울시는 미니태양광 발전소 보급을 위해 설치용량과 공동설치 가구 수에 따라 총 32억원 규모를 선착순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공동주택 중심이었던 시범사업과 달리 올해부터는 단독주택을 포함한 모든 유형의 건물로 확대한다...
‘스몰비어’ 인기에 주류창업희망 7배 증가 ‘○○비어’라는 이름을 내건 스몰비어 열풍에 주류창업 희망자가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엑스가 ‘프랜차이즈 서울 2015’ 참관 신청자 43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창업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주류창업을 희망하는 참가자가 22...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해 수출활로 찾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4일 ‘2015년 해외민간네트워크활용사업 출범대회 및 매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에는 올해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할 전 세계 51개국 147개 민간네트워크가 참가해 참여 중소기업과의 1:1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아시아 최대 부동산투자박람회 6월 한국서 열려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부동산투자박람회인 ‘씨티스케이프 코리아(Cityscape Korea) 2015’ 참가 설명회를 11일 오후 2시 한국경제신문빌딩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내년부터 3년 평균매출 최대 120억 ‘소기업’ 소기업 범위가 내년 1월1월부터 기존 근로자수에서 매출액 기준으로 전면 개편된다. 중소기업청은 소기업 기준을 개편하기 위한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용역, 간담회 및 공청회 등 의견수렴을 통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4일 입법...
연말정산 추가납부세액 3개월 분납 가능 연말정산이 ‘13월의 세금폭탄’이라는 납세자들의 불만에 추가 납부세액을 분납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다. 연말정산 시 추가 납부세액이 발생한 경우 분납 할 수 있도록 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국세청이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연말정산 추가 납부세액이 10만원을 초과하는...
한진중, 1150억원대 LPG선 수주 한진중공업이 1150억원대의 LPG 운반선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한진중공업은 이번계약으로 동남아시아의 선주사에게 LPG 운반선 2척을 공급한다. 수주액 기준은 3월4일 공시된 달러당 1100원의 환율이다. 2013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인 2조5293억원의 4.54%에 해당한다.
창업기업 성공공식? 대기업 출신·공학도 상장에 성공한 창업자 3명 중 1명은 삼성·LG·현대·SK 등 범 4대그룹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삼성전자, LG전자 등 IT전기전자 업체들이 ‘창업 사관학교’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년간 창업한 기업 중 코...
금융사기 피해자 ‘소송서 백전백패’ 이유는 전자금융거래법 9조2항의 금융회사 면책조항에 따르면 금융사고 발생에서 이용자의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있는 경우 책임을 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때문에 금융사들은 소비자들의 부주의로 계좌 비밀번호나 보안카드번호 등이 누출됐다...
뿌리기업 시제품 제작에 최대 1억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가 뿌리기업과 뿌리수요기업 상생을 위한 22개의 기술협력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뿌리기업이란 주조·금형·용접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 공정기업을 말한다. 정부는 지난 2012년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 이래 인력양성과 기술지원 등...